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죠 히카루 (문단 편집) ==== 극장판의 모습에 대한 변호 ==== TV판에 비해서 개념찬 캐릭터가 된 민메이 덕에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는 이치조이지만 그의 감정변화나 행동이 그리 설득력 없지는 않다. 일단 미사에게 마음이 기우는 계기가 되는 지구에의 불시착은 현실로 치면 '무인도에 떨어진 남녀 한쌍'과 다를바 없는 상황이었다. 살아돌아가기는 커녕 당장 하루하루가 생존을 기약하기 힘든 상황이었던것. 그 상황에서 서로에게 의존하다 보면 아무리 서로 애인이 있는 상황이라 할지언정 마음이 흔들릴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내용들을 다룬 서브컬처는 무수하게 존재하다. 게다가 민메이와 미사 둘 사이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였던 TV판의 히카루에 비해서 극장판의 히카루는 오히려 맺고끊음이 확실하다. '오..오해야!'가 나왔던 그 상황은 이치조가 의도치 않은, 말 그대로 오해할 만한 상황[* 민메이가 커피에 물을 올리는 이치조를 기습적으로 백허그하는데 마침 그 상황을 미사가 딱 좋은 타이밍에 목격하게 된다.]이었으며 그 상황을 들켰다고 민메이를 쫓아가지도 않았다. 오히려 불안해하는 미사를 안심시키며 고백을 하기에 이른다. 민메이와 미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TV판의 이치조에 비해 책임감 있는 모습 아닌가? 그리고 상술되어있는 이치조의 '''너에겐 노래가 있잖아.'''는 TV판의 대사다. 극장판에서는 마크로스와 인류가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져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연의 아픔때문에 '''너하고 나빼고는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개드립을 치는 민메이에게 이치조는 그가 아는 사람들이 그들이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고 죽었음을 이야기한다.[* 이때 이치조는 민메이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뺨을 후려치기는 하지만 바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때 하는 대사가 '''너는 아직 노래를 할수 있잖아.''' 이 말을 들은 민메이 역시 곧 자신이 철없는 행동을 했음을 반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